美 하원의장 "尹 의회연설, 동맹 강화하는 역사적 걸음"

뉴욕=조슬기나 2023. 4. 28. 0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은 2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 연설을 앞두고 "오늘 연설은 한미 동맹을 한층 강화하는 역사적 한 걸음"이라고 밝혔다.

매카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의회에서 맞이하는 동영상을 공유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진 환담에서 매카시 의장은 윤 대통령에게 "상·하원 합동 연설 초청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모시게 돼 영광"이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은 2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 연설을 앞두고 "오늘 연설은 한미 동맹을 한층 강화하는 역사적 한 걸음"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미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매카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의회에서 맞이하는 동영상을 공유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30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매카시 의장과 의장실 밖에서 악수를 하고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매카시 의장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환담에서 매카시 의장은 윤 대통령에게 "상·하원 합동 연설 초청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모시게 돼 영광"이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매카시 의장은 트윗을 통해 "윤 대통령을 의회에 초청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 두 나라는 언제나 함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