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대행의 대행 없다… 램파드와 시즌 종료까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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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 패배를 했지만, 첼시 수뇌부의 신임은 굳건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시즌 끝까지 첼시를 지휘한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6일 임시 감독으로 첼시에 부임했다.
첼시는 성적 부진으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해임하고 새 감독 선임 전까지 램파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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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5경기 연속 패배를 했지만, 첼시 수뇌부의 신임은 굳건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시즌 끝까지 첼시를 지휘한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첼시는 계속된 부진에도 램파드 감독 체제를 이어갈 생각이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6일 임시 감독으로 첼시에 부임했다. 그러나 5경기를 치르면서 승점 1점도 얻지 못한 채 5연패 했다. 첼시는 성적 부진으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해임하고 새 감독 선임 전까지 램파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첼시는 전혀 반등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 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하고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스텔리니 대행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고,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대행의 대행이 돼 임시로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는 토트넘과 달리 성적 부진에도 램파드 감독 체제를 유지했다.
첼시와 토트넘의 상황이 다른 것이 영향을 끼친 모습이다. 첼시는 현재 11위로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남은 경기를 다음 시즌의 리빌딩 일환으로 삼을 수 있다. 반면 토트넘은 현재 7위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남았다. 그런 차이가 첼시의 램파드 감독 체제 유지로 보인다.
첼시는 2014~2019년에 토트넘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앞두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바로 부임하지 않고 다음 시즌을 앞둔 시기에 부임할 예정이다. 램파드 감독은 27일 브렌트포드전 0-2 패배 이후 "팬들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자신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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