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힘이다!] 설화수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3. 4.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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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윤조에센스 6세대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 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 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수상한 제품은 설화수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인 ‘윤조에센스’다.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로, 전 세계 여성들의 뷰티 루틴을 획기적으로 바꾼 제품이다. 올해 설화수만의 인삼 과학 노하우와 독자적 기술이 결합한 ‘윤조에센스 6세대’로 새롭게 출시됐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감각이 주요 평가 요소인 만큼 윤조에센스 6세대의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

설화수 윤조에센스 6세대의 디자인은 전통 미학을 대표하는 조선백자 달항아리 형상에서 시작됐다. 여기에 한국 고유의 서화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과 현대 및 언어와 공간을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백자의 맑은 빛을 담은 제품 전면에는 설화수를 상징하는 컬러 로고를 배치했으며, 달항아리를 닮아 군더더기 없는 용기의 곡선은 여유와 조화를 담았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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