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힘이다!] 세계철강협회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2023. 4. 28. 00:06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지난 18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2023 지속가능성 챔피언(2023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선정됐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4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철강사를 선정하고 있다.
세계철강협회의 지속가능성 챔피언이 되려면 ^지속가능성 우수 멤버 선정 ^안전보건 부문 또는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s) 최종 후보 선정 ^소재·공정별 탄소 배출량 데이터 제출 등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유지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안전보건 부문에서 당진제철소 내 고위험지역 사고 예방을 위한 4족 보행로봇 SPOT의 도입을 인정받아 우수철강사로 선정됐고, 스틸리 어워드에서는 전기차용 고성능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감속기 기어용 합금강과 고인성 1.5GPa 강판 생산에 성공하는 등 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친환경 제철소’를 주제로 체험관을 운영하며 어린이에게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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