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힘이다!] ‘경험 소비’ 트렌드 반영한 강좌 선봬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 여름학기에서 ‘경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강좌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강의실이 아닌 외부에서 진행하는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렸다.
먼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직접 여행을 떠나는 클래스를 진행한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3가지 테마(별·예술·커피)에 맞는 지역을 선정하고 하루 동안 각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트를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 클래스를 준비했다. 우주과학작가와 철원의 밤 하늘을 보며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별빛투어’,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의 도슨트 투어가 포함된 ‘예술 투어’, 유명 커피칼럼니스트와 강릉의 다양한 커피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커피 투어’로 구성돼 개인의 취향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원한 ‘여름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야간 클래스도 선보인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믹솔로지(칵테일을 만드는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여름밤 알디프 티 칵테일 파티’ 클래스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 시원한 밤 바람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영화제’, 늦은 저녁 시간에 도슨트와 함께 프라이빗하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엄 나이트’, 공원을 달리며 여름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나이트 런’ 등도 진행한다.
또한 홍콩관광청과 함께 준비한 홍콩 문화 클래스를 수강한 고객 중 8명을 추첨해 ‘인천·홍콩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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