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힘이다!] 지난해 ESG 평가 사회공헌 부문서 A등급

2023. 4. 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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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이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자율준수제도 도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리사이클·생분해, 저유해물질 등 친환경 제품의 매출 비중을 50%까지 높이고, 바이오매스와 재활용 원료 등 친환경 원료 비중 5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에너지 저감 기술 확보, 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 50% 감축을 실천한다.

애경케미칼은 지난해 말 ESG 평가 중 사회공헌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2003년부터 20년간 매년 지역사회 아동·노인 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해왔다. 최근 5년간 병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의 경우, 소속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소속감을 느끼며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경케미칼은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내부회계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내부 ESG위원회나 CP위원회를 설치해 ESG 추진체계를 구축했고,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ESG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사 차원의 Risk Management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컴플라이언스실을 신설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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