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힘이다!] 헬스앤웰니스 등 네 가지 테마 신사업 추진

2023. 4. 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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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롯데그룹이 변화와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건설·스카이포츠와 손잡고 수직이착륙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그룹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고 이롭게 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롯데는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네 가지 테마의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월 CES 2023에 참가해 초실감형메타버스뿐만 아니라 롯데면세점·롯데하이마트·세븐일레븐과 협력해 각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버추얼 스토어’도 선보였다.

또 롯데건설 및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전문 기업인 스카이포츠와 손잡고 국내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과 롯데건설은 K-UAM 그랜드 챌린지에 롯데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하며 본격적인 UAM 사업에 나서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를 완료하고 올해 생산을 시작했다.

롯데 화학군은 양극박과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및 분리막 소재 등 2차전지 핵심소재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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