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힘이다!] 이웃돕기 성금, 헌혈…활발한 나눔활동

2023. 4. 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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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효성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효성그룹]

효성은 안정적 사업의 지지 기반은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의 지지에 있다고 보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마포구청을 찾아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11월에는 마포구청을 찾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2008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헌혈 행사는 본사뿐 아니라 울산·구미·용연·창원 등 지방사업장에서도 실시한다.

효성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효성나눔봉사단은 2013년 5월 발족한 후 월 1회 이상 장애·비장애 통합 어린이집인 구립장군봉어린이집을 찾아 장애 원아의 외부 활동을 돕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지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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