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제는 매너도 실종… 유니폼 요청 상대 선수 무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나스르)가 계속해서 자신의 이미지에 먹칠하고 있다.
뷰겔은 "실망했다. 난 경기가 끝나고 호날두에게 팬이라고 한 뒤 유니폼을 요청했다. 그는 나를 경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날 보지도 않은 채 내 손을 치웠다"고 했다.
계속해서 "경기장에서 그는 계속 화가 나 있었다. 동료에게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고 호날두가 자신의 동료들에게도 거친 언행을 서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나스르)가 계속해서 자신의 이미지에 먹칠하고 있다. 이번에는 상대 선수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경기를 마친 뒤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과 매너가 없는 행동을 해 구설에 올랐다.
호날두의 소속팀 알나스르는 지난 23일 알웨흐다와의 사우디아라비아 킹스컵 준결승에서 0-1로 패했다. 알웨흐다는 프랑스 출신의 장 다비드 뷰겔의 골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다.
경기 후 뷰겔은 호날두에게 다가가 유니폼을 요청했다.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좋은 경기를 했고 서로 존중하는 의미로 유니폼을 교환한다. 그런데 호날두는 뷰겔을 보지도 않은 채 그가 건넨 손을 치우며 행동을 했다.
뷰겔은 "실망했다. 난 경기가 끝나고 호날두에게 팬이라고 한 뒤 유니폼을 요청했다. 그는 나를 경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날 보지도 않은 채 내 손을 치웠다"고 했다. 이어 "패배 후 실망한 것에 대해 이해하나 그의 행동에 놀랐다"며 당황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계속해서 "경기장에서 그는 계속 화가 나 있었다. 동료에게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고 호날두가 자신의 동료들에게도 거친 언행을 서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최근 기행과 구설을 자처하고 있다. 팬들이 경기 종료 후 "메시"를 외치자 자신의 가랑이를 벌려 만지는 외설적인 행동을 했다. 자신을 지도하는 감독에게는 고함을 지르는 행동으로 예의가 상실된 모습마저 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도 놀랄 비밀병기' 박은선의 즐라탄 시저스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공식발표] 이강인에게 멀티골 허용한 헤타페, 2연패 후 감독과 결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맨유 감독 출신’ 랑닉, 나겔스만에게 토트넘행 추천 “발전할 수 있는 팀" - 풋볼리스트(FOOTBAL
- “드디어 해냈구나” 나폴리 우승 임박에 감격한 ‘최다 출장’ 레전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축구협회 "김민재 6월 소집 불참, 확정 아니다... 일정 조율 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안양 잡은 김포, '1위' 김천까지? 9경기 무패 행진 도전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