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모닝 루틴 공개 “매일 6시 영어 공부‥강남 학원도 다녀”

김지혜 2023. 4. 27. 21: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보그 코리아’ 캡처

배우 김희애가 애장품부터 철저한 아침루틴까지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가방 속까지 알뜰+우아한 특급 게스트 김희애♡놓치지 않을 거에요’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보그 코리아’ 캡처

김희애는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하면서 자신이 보부상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을 한번 하러 가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뭐가 많다. 항상 많이 넣는 편”이라고 말했다.

꿀, 체리 파우더, 꿀 캔디 등 영양 간식도 눈에 띄었다. 김희애는 “위가 예민하다. 감정 노동을 많이 하니까 힘든 걸 찍고 나면 위가 아파오기 시작한다”며 “그럼 꿀이 만병통치약이다. 지방 촬영을 가면 잠을 잘 못자는데 꿀을 한 번 먹으면 그날 밤에 잠이 잘 온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보그 코리아’ 캡처

김희애는 영어 공부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한다. 영어 책 세 권 정도 공부하고 있다. EBS 선생님들이 너무 좋으시다”며 추천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김희애. 제작진이 아침 루틴을 묻자 그는 “아침 6시 전에 일어난다. 가끔 늦게 일어나면 ‘너 오늘 긴장 풀었네’라며 제 자신을 꾸짖는다”고 답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면 EBS 라디오를 들으면서 한 시간 자전거를 탄다”며 “영어공부는 지난 2008년부터 했다. 강남역에 있는 학원도 다녔고, 화상영어도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