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손 맞잡은 창원 시내버스 노사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4. 27. 20:00
27일 오후 6시 30분께 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조 협의회와 사측이 창원시 중재 하에 임금 단체 협상 타결을 이뤘다.
▲임금 시급 대비 3.5% 인상 ▲무사고 수당 10만원으로 인상 ▲정년 만 63세 ▲하계휴가비 60만원으로 인상 ▲대학생 자녀 1인당 학자금 2년간 10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주요 쟁점이었던 상여금 시급 전환에 대해서는 노사민정협의회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노사 간 교섭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유도해 시민에게 불편을 안기는 파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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