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 돌봄 네트워크 구축 MOU

유병돈 2023. 4. 27.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육대학교 글로컬사회혁신원은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육대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삼육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센터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천 삼육대 글로컬사회혁신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삼육마을 프로젝트가 학생중심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육대학교 글로컬사회혁신원은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육대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삼육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센터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삼육마을은 삼육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돌봄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플랫폼(마음을 잇는 마을)에 입점해 지역사회 수혜자와 매칭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3명의 학생이 11개 돌봄 서비스를 개발해 150명의 수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육마을 동아리 중 함께환경은 지난해 1년간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과 플로깅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기관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기존 함께환경 동아리는 물론, 추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살린 창의적인 돌봄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제공하기로 했다.

최경천 삼육대 글로컬사회혁신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삼육마을 프로젝트가 학생중심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