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연예인 병 고백 "사람들 내게 '연병'한다고…" (가내조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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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황광희가 자신의 연예인 병을 고백했다.
이날 손님으로 온 홍진경은 황광희를 보자마자 "진짜 얘(황광희)가 양아치인 게 카메라 앞에서 그렇게 (섭외) 전화하면 내가 어떻게 거절하냐. 욕도 못 한다. 너 대박이다"라고 쏘아붙여 황광희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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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황광희가 자신의 연예인 병을 고백했다.
이날 손님으로 온 홍진경은 황광희를 보자마자 "진짜 얘(황광희)가 양아치인 게 카메라 앞에서 그렇게 (섭외) 전화하면 내가 어떻게 거절하냐. 욕도 못 한다. 너 대박이다"라고 쏘아붙여 황광희를 당황케 했다.
이에 황광희는 "예능 치트키하면 사실 홍진경"이라고 그를 치켜세웠다.
황광희가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히며 "우리가 늘 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지 않나"라고 하자, 홍진경은 "그래?"라며 금시초문인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런 거는 약간 세븐틴, 임시완 이런 애들이 얘기하는 거지. 우리 둘이 하면 되게 웃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광희 역시 "우린 (팬들 사랑이) 생소해"라고 인정했다.
또한 홍진경은 "나는 여기(황광희) 팀이 팬들한테 역조공을 한다고 해서 팬이 별로 없는데 무슨 조공을 하지 생각했다"며 "나한테도 조공 받아봤냐고 묻는데 나는 받아본 적이 없다. 제작진이 섭외를 잘못하신 것 같다"고 자학 개그를 펼쳤다.
이야기를 하던 황광희가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보내는 제작진을 착각하고 "너무 팬이어도 따로 찍지 말아달라. 워낙 우리 팬이다 보니까 이렇게 또 따로 찍으시네"라고 하자, 홍진경은 "우리 찍는 거 아니야. 메시지 보내는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황광희는 민망한 듯 웃음지었다.
홍진경은 "세상 사람들이 다 너를 찍는 것 같냐. 너도 병이다"라고 장난쳤다. 황광희는 "요즘 연예인 병 걸렸다. 사람들이 나보고 '연병(연예인병)' 한다더라. 이제 안 하겠다"고 반성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튜브 채널=가내조공업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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