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쥬록스 대표, 송지효 정산금 소송 속 사임…"경영상 이유" [공식입장]

이슬 기자 2023. 4. 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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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송지효의 정산금 미지급 논란에 휩싸인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가 사임했다.

27일 우쥬록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주남 대표가 경영상의 이유로 사임했다"라고 밝혔다.

자금난 소식이 얼마 지나지 않아 송지효는 지난 14일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하고, 임금 및 정산금 지급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우쥬록스는 사측의 실수를 인정하며 송지효의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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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자금난, 송지효의 정산금 미지급 논란에 휩싸인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가 사임했다.

27일 우쥬록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주남 대표가 경영상의 이유로 사임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우쥬록스는 자금난을 겪고 직원들의 월급을 체불하고, 직원 10여 명을 권고사직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우쥬록스 측은 "우쥬록스 전사적으로 임직원 2월 급여 및  4대보험 지급 완료된 상황"이라며 직원들의 월급과 아티스트의 정산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고 반박했다.

자금난 소식이 얼마 지나지 않아 송지효는 지난 14일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하고, 임금 및 정산금 지급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우쥬록스는 사측의 실수를 인정하며 송지효의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우쥬록스 측은 "컨텐츠 기반의 다양한 사업분야를 운영하는데 있어 급격한 확장으로 인한 실수를 인정한다. 또한 기존 사업을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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