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BPA 희망 곳간’ 3·4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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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27일 부산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 냉장고 'BPA 희망 곳간' 3·4호점을 동시에 개소했다.
BPA는 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20일에는 사하구 사하사랑나눔푸드마켓에 2호점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강준석 사장은 "BPA 희망 곳간이 하나둘씩 개소하면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부산항만공사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는 희망 곳간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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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27일 부산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 냉장고 ‘BPA 희망 곳간’ 3·4호점을 동시에 개소했다.
3호점은 사상구 주례1동의 복지관 본관, 4호점은 사상구 덕포시장 내 복지관 분관에 각각 설치됐다. 관리·운영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이 맡는다.
희망 곳간 3·4호점은 오는 5월 둘째 주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3호점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호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희망 곳간 3·4호점은 지역주민과 업체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복지관 이용 저소득 가정에 무료로 제공된다.
BPA는 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20일에는 사하구 사하사랑나눔푸드마켓에 2호점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오는 5월 중에 7호점까지 연이어 개소할 예정이다.
BPA 희망 곳간은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예산 지원을 받아 BPA가 항만 인근 지역에 나눔 냉장고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강준석 사장은 “BPA 희망 곳간이 하나둘씩 개소하면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부산항만공사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는 희망 곳간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PA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 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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