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최대 40% 할인’...이마트 황금 연휴 맞아 ‘나들이 먹거리’ 행사 진행
이마트는 봄철 캠핑·나들이 수요 공략을 위해 평상시 3주간 판매되는 약 60t(50억∼6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채끝은 40%, 국거리·불고기는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캠핑용 먹거리로 장어는 ‘1+1’ 행사를 한다. 최대한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평상시 두 달 판매 분인 25t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이마트는 전했다. 고추장 삼겹살(700g), 양념 닭 주물럭(8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시-e다시마숙성 연어·광어 초밥(12입)과 조청 순살 닭강정(1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8일에는 키친델리 피크닉 세트A(초밥김밥·유부초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해준다. 29일에는 당도선별 수박·고당도 수박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 소시지 떡꼬치를 20% 할인 판매한다.
나들이 필수 상품도 준비했다. 빅텐 그늘막·체어·테이블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닥터아토 썬케어 전 품목을 30% 할인, 에프킬라 모기약을 2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28일부터 29일까지는 카카오·뽀로로 샌들 슬리퍼, 산리오·마블 아동 가방을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화창한 봄 날씨와 황금연휴가 겹쳐, 나들이 고객과 집콕 고객을 모두 사로잡을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진 인턴기자]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