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첫 희망퇴직에 150여명 신청… 전체 직원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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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전체 직원 중 13%에 해당하는 15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교보문고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만 40세 이상, 근속 연수 10년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150여명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직원 수 1167명 가운데 500명 가량이 희망퇴직 대상 인원이었다.
대상 인원의 30% 가량, 전체 직원의 약 13%가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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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전체 직원 중 13%에 해당하는 15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교보문고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만 40세 이상, 근속 연수 10년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150여명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직원 수 1167명 가운데 500명 가량이 희망퇴직 대상 인원이었다. 대상 인원의 30% 가량, 전체 직원의 약 13%가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이다. 교보문고는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퇴직 인원을 결정하겠지만 신청자의 입장을 가급적 존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문고는 지난해 138억원의 영업손실을 봐 적자 전환했다. 다만 이번 희망퇴직은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며 적자와는 무관하다고 교보문고는 설명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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