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내고 가입하는 민음사 북클럽, 모집 하루 만에 5000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는 출판사 민음사의 북클럽 회원 모집에 하루 5000명이 몰렸다.
27일 민음사는 전날 오전 11시 민음사 홈페이지를 통해 '민음북클럽' 13기 신규회원 모집이 시작돼 24시간 만에 가입자 수 5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민음사는 민음북클럽에 대해 "지금까지 누적 회원 6만여명이 참여해 독서 활동을 해왔다"며 "지난 3년 평균 40% 이상의 회원이 재가입을 할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는 출판사 민음사의 북클럽 회원 모집에 하루 5000명이 몰렸다.
27일 민음사는 전날 오전 11시 민음사 홈페이지를 통해 ‘민음북클럽’ 13기 신규회원 모집이 시작돼 24시간 만에 가입자 수 5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민음사에 따르면, 민음북클럽은 오픈 전 가입 희망 알람 신청자가 8000명이 넘었다. 회원 모집 페이지를 오픈한 직후에는 가입자가 한꺼번에 몰려 민음사 서버가 1시간 이상 마비되기도 했다.
민음북클럽은 2011년 첫 모집을 시작해 올해로 13주년이 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국내 단행본 출판사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북클럽이다. 지난해 12기 회원수는 7000명이었다.
민음북클럽은 연회비 5만원을 내고 가입하며, 1년 동안 회원 자격을 준다. 민음사는 회원 가입 선물로 굿즈와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 도서를 제공하고, 민음사 주최 각종 온오프 라인 행사에 참여할 자격을 준다. 지난해부터는 회원 전용 커뮤니티도 신설했다.
민음사는 민음북클럽에 대해 “지금까지 누적 회원 6만여명이 참여해 독서 활동을 해왔다”며 “지난 3년 평균 40% 이상의 회원이 재가입을 할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창정 “재테크로 믿고 주식대금 맡겨 투자 권유는 오보”
- 스쿨존 사고+무면허+운전자 바꾸기…이래도 집유
- 尹, ‘아메리칸 파이’ 깜짝 열창…바이든 두 주먹 흔들며 환호
- ‘퀸’ 프레디 머큐리 왕관·망토…유품 1500점, 9월 경매
- 160억 뜯어낸 인스타 ‘주식 여신’…강연료도 수억 받아
- 이루 ‘음주 운전자 바꿔치기’… 7개월 만에 재판에
- 16살 소녀와 결혼 64세 브라질 시장, 비서관에 장모 임명
- 울산 도심에 선정적 옥외광고…중구청 “불법이라 철거”
- “날 닮은 인형이 나왔어요”…다운증후군 바비 첫선
- “‘표예림 학폭’ 군무원, 나머지 셋 사죄 못하도록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