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프린스’ 양지원, 20주년 단콘 전석 매진 기록

사진=양지원 소속사 제공

'트롯 프린스' 양지원이 또 진기록을 썼다.

양지원의 20주년 단독 콘서트 ‘2023 금의환향’의 부천 공연이 27일 오후 1시께 3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양지원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 이래 20여년의 시간을 담은 스토리 있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양지원 쇼’ 부천 공연은 2021년 부산 영화의 전당, 서울KBS아레나, 광주명품백화점 골드하우스,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양지원은 지난 2021년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이번 부천 공연까지 매진시키며 가장 핫한 트로트 스타임을 재확인했다.

양지원은 “팬들의 열렬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공연 관람객에게 잊지 못 할 이벤트를 전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양지원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전통 트롯부터 다음 달 4일 새롭게 편곡해 발매할 계획인 ‘고향집’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2023 금의환향’은 다음 달 6일 오후 2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