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 출범... "신속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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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다양한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는 처인구 보건소장, 3개구 보건소 보건정책(행정)과장, 용인시 노인복지과장, 장애인복지과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 위촉직 위원 10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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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가 다양한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
ⓒ 용인시 |
경기 용인시가 다양한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는 처인구 보건소장, 3개구 보건소 보건정책(행정)과장, 용인시 노인복지과장, 장애인복지과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 위촉직 위원 10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시 감염병 예방 감시 체계를 확립하고 감염병 재난 위기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과 전파 차단을 위해 원팀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수립과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 의사 결정과 관련된 자문을 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19일까지다.
용인시 관계자는 "다양한 감염병이 발생할 것을 염두에 두고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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