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임라라♥손민수, 상견례서 대참사…"마누라는 또 얻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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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커플' 임라라와 손민수가 상견례를 했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며 어색함을 깨보려고 했지만, 어머니들은 서로 반대되는 답을 하며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상견례를 예고했다.
이에 임라라는 "결혼식에서 민수가 계속 울 것 같아서 걱정이다"라며 상견례에 앞서 한복을 맞출 때에도 계속해서 눈물이 차올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금 긴장이 풀어지자 임라라는 손민수에게 대뜸 "어머님이랑 나랑 장모님이랑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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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와 손민수가 상견례를 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상견례날 대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두 사람의 상견례날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임라라는 잔뜩 긴장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각자의 어머니들을 픽업한 뒤, 어색한 공기로 꽉 찬 차 안. 손민수와 임라라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며 어색함을 깨보려고 했지만, 어머니들은 서로 반대되는 답을 하며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상견례를 예고했다.
상견례장에 와서도 어색함은 계속됐다.
이사 등 정신이 없어서 결혼 한 달 전까지 상견례를 하지 못 했던 두 사람. 임라라의 어머니는 "만나는 것도 어제 처음 들었다. 다른 집에는 아마 있을 수도 없는 일일 거다. 저희집이니까 (이해하는 거지)"라고 말해 임라라와 손민수를 머쓱하게 했다.
비록 날씨는 화창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야심차게 준비한 한강뷰의 레스토랑은 어머니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극도의 긴장감과 그동안의 고생이 생각난 손민수는 "울 것 같다"며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이에 임라라는 "결혼식에서 민수가 계속 울 것 같아서 걱정이다"라며 상견례에 앞서 한복을 맞출 때에도 계속해서 눈물이 차올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금 긴장이 풀어지자 임라라는 손민수에게 대뜸 "어머님이랑 나랑 장모님이랑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야?"라고 물었다. 임라라의 어머니는 "이런 질문 너무 식상하지 않아? 제일 싫어"라며 진절머리를 쳤다.
하지만 잠시 머뭇거리던 손민수의 어머니는 "이런 말 해도 되나? 마누라는 다시 또 얻을 수 있다는 그런 걸 (염두에 둬서).."이라며 은근슬쩍 자신을 먼저 구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비 시어머니의 발언에 임라라는 입까지 틀어막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오는 5월 결혼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엔조이커플'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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