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영업익 전년比 15.3%↓...“R&D 비용 증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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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동아ST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캄보디아 등 일부 시장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해당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8% 줄어든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판관비, 매출원가 등은 감소했지만 R&D 비용이 16.5% 증가했다.
한편 당기순이익의 경우 이번 분기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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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H 치료제 등 R&D 활동 활발
동아ST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동아ST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351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 15.3%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 감소는 해외사업 부문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동아ST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캄보디아 등 일부 시장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해당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8% 줄어든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문의약품(ETC) 부분은 그로트로핀(인성장호르몬제)의 높은 성장으로 같은 기간 7.2% 매출이 증가했다. 그로트로핀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2.4% 증가한 23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탓이 크다. 전년 동기 대비 판관비, 매출원가 등은 감소했지만 R&D 비용이 16.5% 증가했다. 동아ST는 현재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에 대한 미국 BLA(생물의약품허가신청), 유럽 MAA(정식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12월 자회사로 편입된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당뇨성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NASH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IND 신청 완료 등 다양한 R&D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한편 당기순이익의 경우 이번 분기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2.6% 증가했다. 동아ST는 지난해 1분기 실적에 따른 기저 효과와 금융 수익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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