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MICE 기반 구축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김영균 평창부군수, 행정지원국장, 경제건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ICE 기반 구축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로 조성된 국제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올림픽 도시 평창군에 특화된 MICE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평창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김영균 평창부군수, 행정지원국장, 경제건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ICE 기반 구축 5개년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기반으로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용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로 조성된 국제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올림픽 도시 평창군에 특화된 MICE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용역업무를 맡은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는 “다수의 지자체 중장기 MICE 연구 경험을 토대로, 국내 MICE 전문가와 평창군 MICE 이해관계자를 두루 분석하며 평창만의 차별화된 MICE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MICE는 중요한 분야다”며 “이번 연구용역으로 평창군이 MICE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MICE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13일 착수했고 7월 중간보고와 10월 최종보고를 거쳐 10월 말 종료될 예정이다.
용역 사업이 완료되면, 올해 말부터 평창군 특화 MICE 비전 달성을 위한 과제를 실행하며 인구소멸지역 평창에 관계 인구 증진을 위한 새로운 대안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총동문회 “우려와 개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