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경남지역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4. 27.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 경남지역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1000+ 프로젝트 기업 60개 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제도' 기존의 글로벌강소기업, 수출 유망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으로 나눠져 있던 지정제도를 하나로 통합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0+ 프로젝트 기업 60개 사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 경남지역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1000+ 프로젝트 기업 60개 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1000+ 프로젝트 기업 60개 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제도’ 기존의 글로벌강소기업, 수출 유망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으로 나눠져 있던 지정제도를 하나로 통합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업의 수출규모별로 4개 트랙으로 구성해 강소+(전년도 수출액 1000만불 이상), 강소(전년도 수출액 500만불 이상), 성장(전년도 수출액 100∼500만불 미만), 유망(전년도 수출액 10∼100만불 미만)으로 지정하게 되며, 경남은 전국 1032개사 모집에 60개 사가 선정됐다.

올해 지정된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는 내년 연말까지 유효하며, 해외전시회, 국제운송, 디자인 개발, 홍보동영상 등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우선 선정 혜택을 부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수출지원 기관, 금융기관 등 21개 기관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강소단계의 경우 추가로 경상남도의 지역자율사업 지원 및 기술개발(R&D) 전용 트랙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열수 청장은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기업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기업은 글로벌화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