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5월 황금연휴 하루 최대 15만명 예상

김성웅 2023. 4. 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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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황금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131만6700명, 일평균 기준 약 14만63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까지 일일 평균 여객 12만8160명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19만4986명의 75%까지 회복한 수준이다.

또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5월 7일로 15만1400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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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상업시설 운영 확대, 공항운영 안정화 만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황금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131만6700명, 일평균 기준 약 14만63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까지 일일 평균 여객 12만8160명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19만4986명의 75%까지 회복한 수준이다. 또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5월 7일로 15만1400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여객수요가 본격적으로 급증하는 연휴기간을 대비,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 편안하고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여객, 보안, 시설 등 모든 공항 운영분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혼잡이 예상되는 연휴기간 출국장 운영 시간을 확대하며 혼잡완화를 위한 안내·지원 인력을 확충, 배치할 계획이다.


또 식음 및 리테일(면세점 등) 매장과 같은 상업시설도 확대 운영, 각 매장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늘려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사는 수요급증 시기에 안정적인 공항운영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요회복기 공항운영 정상화 비상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면세점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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