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뱅크, 글로벌 한류 문화 네트워크 구축 ‘잰걸음’...제트캡과 업무협약
이성민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5@mk.co.kr) 2023. 4. 27. 16:21
한류콘텐츠 홍보 및 멤버십 사업 공동 운영키로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를 운영하는 한류뱅크(의장 강문중)는 제트캡(회장 김선찬)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류뱅크는 글로벌 항공모빌리티 제트캡(JETCAB)과 손잡고 전 세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한류뱅크와 제트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 전세기(20인승 이하)·여객 전세기(500인승 이하)·화물 전세기 상품 공동 판매 및 운영 ▲비즈니스 제트기 멤버십 공동 판매 운영 ▲한류 콘텐츠와 연계된 융복합 상품개발 운영 ▲기타 항공 관련 사업 및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류뱅크의 지주사인 한류홀딩스는 지난 3월 SEC에 2022년도 감사보고서와 S-1 리포트를 제출하는 등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뉴욕, 서울, 부산 등에서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 중이다.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이며 한국 기업으로는 11번째 나스닥 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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