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삼성중공업, 5년 만에 흑자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중공업이 5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 6051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1분기 흑자 실현은 삼성중공업이 올해 적정 규모의 매출액 회복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흑자 구조로 전환했다는 의미"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이 늘면서 연초 공시한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 달성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5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 6051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2017년 3분기 이후 22개 분기만에 이뤄낸 성과다. 직전 분기 적자 3358억원 대비 3554억원이 개선됐다.
영업이익 개선에는 2021년부터 이어진 견조한 수주 실적으로 연 매출 규모가 증가하는데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와 선가 회복, 원자재 가격 인상 둔화 등 이익률 개선 효과가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1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1조 6346억원)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2분기부터는 고(高)선가 선박의 건조 물량이 늘면서 큰 폭의 매출액 증가가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1분기 흑자 실현은 삼성중공업이 올해 적정 규모의 매출액 회복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흑자 구조로 전환했다는 의미"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이 늘면서 연초 공시한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 달성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게 민주당 민낯"…장경태 '성적 학대' 무지성 음해 역풍
- "정명석, 미모의 女신도들 나체에 실리콘 발라 석고상 떴다"
- "교사와 중학생이 서로 혀를 핥고선…" 학부모들 분노하게 만든 행사
- 尹대통령 지지율 36.3%…국민 과반 "美 국빈방문 성과 없을듯" [데일리안 여론조사]
- 김건희 여사 외부활동 평가 '긍정 35.4% vs 부정 61.0%' [데일리안 여론조사]
- 한동훈 "민주당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수 있었다"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내년에도 차질 없는 의료개혁...의정갈등 해소는 숙제 [尹정부 개혁 점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이제영·서어진·이동은·김민선’ 정규투어 무관 한 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