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1분기 순이익 829억…전년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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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의 1분기 당기순익이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 지속과 조달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크게 줄었다.
27일 KB금융에 따르면 국민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20억원으로 전년(1189억원) 대비 31%가 줄었다.
국민카드는 조달비용 상승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할부금융 중심의 금융자산 수익률 개선 및 비용효율성 강화 노력에 따른 신용카드수수료 이익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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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의 1분기 당기순익이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 지속과 조달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크게 줄었다.
27일 KB금융에 따르면 국민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20억원으로 전년(1189억원) 대비 31%가 줄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대비 557억원 증가했다.
국민카드는 조달비용 상승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할부금융 중심의 금융자산 수익률 개선 및 비용효율성 강화 노력에 따른 신용카드수수료 이익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봤다.
한편,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2023년 3월말 기준 연체율은 1.19%, NPL비율은 1.21%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0.27%p, 0.25%p 상승했다. 다만 NPL Coverage Ratio는 290.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손실흡수력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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