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가이드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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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내 퇴직연금의 기본값을 정하다, 디폴트옵션'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은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팀장은 "퇴직연금 수익률 1%는 노후생활의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며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을 통해, 방치되어 있는 퇴직연금 적립금들이 제대로 운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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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내 퇴직연금의 기본값을 정하다, 디폴트옵션'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도서에는 디폴트옵션 제도의 시행 배경과 취지 소개를 시작으로 상품 선택과 활용 프로세스, 상품별 특성과 투자자 입장에서의 궁금증 등이 담겼다.
디폴트옵션이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의사표시를 하지 않으면 방치된 자금을 사전에 정한 방법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DC형 퇴직연금과 IRP 가입자들은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을 앞두고 오는 7월 11일까지 자신에게 맞는 디폴트옵션 상품 선택을 마쳐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승인을 얻은 디폴트 옵션 상품 259개를 전반적으로 분석해 위험 등급별로 종류를 살펴보고,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할지 정리했다고 전했다.
오은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팀장은 "퇴직연금 수익률 1%는 노후생활의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며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을 통해, 방치되어 있는 퇴직연금 적립금들이 제대로 운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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