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70년간 혈맹…한미정상회담, '위대한 동맹' 도약 계기"

편은지 2023. 4.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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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 양국 정상회담에 대해 위대한 동맹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27일 논평을 내고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양국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70년간 혈맹으로 이어져 온 양국관계가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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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소인수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 양국 정상회담에 대해 위대한 동맹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27일 논평을 내고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양국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70년간 혈맹으로 이어져 온 양국관계가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핵심기술과 첨단산업분야로 협력을 심화해 가고, 통상 관련 우려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루기로 한 것에 대해 큰 성과로 평가한다"며 "더불어 외환시장 협력과 공급망 생태계 구축 등 공동의 경제안보 강화 방향에 공감한다"고 했다.


전경련은 또 "아울러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자유, 민주, 시장경제를 드높이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난 30년 이상 다져온 민간 대미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제계 차원에서 한미정상회담의 협의사항들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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