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장군 축제 향우만남의 장’ … ‘고향사랑기부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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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출신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제48회 홍의장군 축제 향우만남의 장'에서 4개 향우회 60여 명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또한 재경의령군향우회 1200만원, 재창원의령군향우회 200만원, 창원시청의령군향우회 300만원 등 군을 위해 총 2200만원이 모금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향우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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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출신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제48회 홍의장군 축제 향우만남의 장’에서 4개 향우회 60여 명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령군향우회 정영만 향우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재경의령군향우회 1200만원, 재창원의령군향우회 200만원, 창원시청의령군향우회 300만원 등 군을 위해 총 2200만원이 모금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향우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오태완 군수는 “타지에 계신 향우분들이 항상 가까이서 의령을 생각해주시고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든든하다”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통해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2024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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