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종로구, 5월 어린이 선물 푼다 [우리동네 쿡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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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와 종로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와 장난감을 마련한다.
서울 성동구는 오는 5월5일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마스크를 벗고 처음 맞는 와글와글 축제라 기대가 크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에는 왕십리광장에 오셔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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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와 종로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와 장난감을 마련한다.
어린이날은 왕십리 광장에서 놀자! 성동구 온마을 대축제‘와글와글’개최
서울 성동구는 오는 5월5일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놀이마당 등 실외 체험 행사와 어린이 시상식, 체험마당을 마련하며 다채로운 경험과 놀거리를 제공, 어린이들이 신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왕십리 광장 북측 체험 마당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머리띠, 종이편지 액자, 무지개 부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실크스크린, 전통놀이,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광장 남측과 중앙도로에서는 에어 슬라이드, 장애물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바이킹 등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체험시설을 설치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체험존을 마련해 로봇이나 드론, 자율주행, VR체험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마트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안전(지진)체험과 마술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십리 광장 중앙도로를 통제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마스크를 벗고 처음 맞는 와글와글 축제라 기대가 크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에는 왕십리광장에 오셔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유아 장난감, 창신3동 주민센터에서 빌려드려요
종로구 창신3동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동주민센터에서 장난감을 대여해준다. 창신3동 거주 미취학 아동 가구와 사업장을 둔 직장인 대상 ‘꿈나무 영유아 장난감 나눔터’ 사업이다.
연회비 2만원만 부담하면 연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1회 3개, 최대 10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방문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5월 말부터는 창신동과 인근 숭인동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출생, 전입신고 시 관련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윤정 창신3동장은 “영유아 가정에서 동주민센터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은 이웃 간 교환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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