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의원들 대현산배수지 모노레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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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조미정)는 24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조미정 위원장과 양은미 위원, 손주하 위원, 윤판오 위원을 비롯하여 행정보건위원회 소속 소재권 위원, 이정미 위원이 필동 저류조를 시작으로 남산초등학교 융복합 스마트교실, 동화동 작은도서관, 대현산배수지 총 4곳의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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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주민 생활 시설 등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서울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조미정)는 24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조미정 위원장과 양은미 위원, 손주하 위원, 윤판오 위원을 비롯하여 행정보건위원회 소속 소재권 위원, 이정미 위원이 필동 저류조를 시작으로 남산초등학교 융복합 스마트교실, 동화동 작은도서관, 대현산배수지 총 4곳의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가장 먼저 위원들이 방문한 곳은 필동 저류조 현장이다. 서울 중구가 2010년, 빗물의 효과적인 재활용과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설치한 시설이다. 저류조의 운영 상황을 청취한 위원들은 여름 풍수해를 대비하여 수방 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에 당부했다.
이어 남산초등학교 융복합 스마트교실을 찾았다. 다양한 디지털 운동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수준별 커리큘럼이 이루어지는 곳인데 최근 시설의 취지에 맞게 학생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제한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된 곳이다. 이용 실태를 살펴본 위원들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관계 부서에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리모델링이 완료됐거나 공사가 진행 중인 주민 생활 편의시설 관련 현장 점검에도 나섰다. 위원들은 이달 4월 리모델링이 완료된 동화동 작은 도서관을 찾아 외부 벽면 철거 작업으로 개선된 독서 열람 공간을 확인하며 이용자 입장에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였으며 대현산배수지 모노레일 현장(사진)도 방문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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