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2등급 달성

유준상 2023. 4. 27.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은 27일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2021년도 평가보다 2개 등급 상승해 최고 수준인 2등급(양호)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2020년 6월에 도입됐다.

이번 심사에서 공단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매뉴얼 작성, 전문기관 및 전직원 참여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 등을 통해 2등급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책임경영 인정 받아 전년 대비 2개 등급 상승
국민연금공단. ⓒ데일리안 DB

국민연금공단은 27일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2021년도 평가보다 2개 등급 상승해 최고 수준인 2등급(양호)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2020년 6월에 도입됐다. 매년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능력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는 제도다.


2022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으며 2등급을 받은 기관은 100개 심사대상 공공기관 중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30개 기관(30%)이다. 전년 대비 2개 등급이 상승한 기관은 국민연금공단 등 6개 기관이다.


이번 심사에서 공단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매뉴얼 작성, 전문기관 및 전직원 참여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 등을 통해 2등급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공단은 안전 문화 확산 및 임직원의 업무환경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수행하는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한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및 인증, 경영진의 현장점검, 전담조직 구성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뒀다.


나아가 '혁신안전보건허브'를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 지원, 영세업체 안전점검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운동도 추진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