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LH, ‘탄소상쇄 숲’ 조성 희망나무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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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 밀양아리랑 수목원에서 '탄소상쇄 숲' 조성을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LH 관계자는 "ESG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2022년부터 오는 2050년까지 산불 피해지역에 매년 5000그루 이상, 총 15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며 "15만 그루의 탄소상쇄 숲이 조성될 경우 37.5만t의 이산화탄소와 27만t의 미세먼지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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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 밀양아리랑 수목원에서 ‘탄소상쇄 숲’ 조성을 위한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LH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LH 임직원, 경남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LH의 6000만원 기탁금으로 작년 산불 발생 지역인 밀양시에 장미과목 등 1270그루 나무를 식재했다.
LH 관계자는 “ESG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2022년부터 오는 2050년까지 산불 피해지역에 매년 5000그루 이상, 총 15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며 “15만 그루의 탄소상쇄 숲이 조성될 경우 37.5만t의 이산화탄소와 27만t의 미세먼지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LH의 탄소상쇄 숲 조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도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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