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관 세척 예산 1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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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도심 속 마시는 물길인 상수도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올해 100억의 예산을 투입해 세척 작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본부는 오는 2030년까지 우선순위로 세척이 필요한 대형관(지름 400㎜ 이상) 414㎞ 구간 중, 올해는 45억원을 투입해 21㎞를 세척한다.
본부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수도관 세척 대상 구간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중이다.
본부는 아울러 소형 상수도관 세척 전담 인력 100명을 채용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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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도심 속 마시는 물길인 상수도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올해 100억의 예산을 투입해 세척 작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본부는 오는 2030년까지 우선순위로 세척이 필요한 대형관(지름 400㎜ 이상) 414㎞ 구간 중, 올해는 45억원을 투입해 21㎞를 세척한다. 소형관(지름 80~350㎜)은 755㎞ 구간을 세척할 예정이며, 투입 예산은 55억원이다.
대형관은 기계를 투입해 고압수 회전 분사 및 브러쉬 회전 방식으로 세척한다. 소형관은 기계 세척과 공기 주입으로 충격파 생성을 통한 세척 방식으로 말끔하게 씻어낼 방침이다.
본부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수도관 세척 대상 구간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 중이다. 조사를 마치면 세척을 위한 작업구 및 퇴수구 설치 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본부는 아울러 소형 상수도관 세척 전담 인력 100명을 채용한 상태다. 이들은 서울시 8개 수도사업소에서 4월부터 세척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본부는 2009년부터 자체적으로 상수도관 세척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상수도관 세척을 전담하는 인력을 채용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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