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올해 첫 인문학 콜로키움…AI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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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교양교육원은 교내 호심기념도서관에서 '2023학년도 제1차 인문학 콜로키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엄에서 인공지능(AI)작곡가 '이봄EvoM' 개발자인 광주과학기술원 안창욱 교수는 'AI를 넘어 창의 지능으로! AI 작곡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변을 토했다.
광주대 교양교육원은 학생과 교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4~6회의 인문학 콜로키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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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교양교육원은 교내 호심기념도서관에서 ‘2023학년도 제1차 인문학 콜로키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콜로키움은 특정주제에 관한 발표자의 발표 이후 논평과 문답 등 열린 토론을 하는 연구모임을 일컫는다.
이번 콜로키엄에서 인공지능(AI)작곡가 ‘이봄EvoM’ 개발자인 광주과학기술원 안창욱 교수는 ‘AI를 넘어 창의 지능으로! AI 작곡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변을 토했다. AI를 음악의 세계로 이끌어가는 과정과 결과를 통해 AI의 교육과 연구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아 광주대 교양교육원장은 “AI 개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극복하고 잘 활용하는 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 “AI를 교육과 연구에 연계시켜 교육 분야의 혁신을 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의 교육방식과 차별화된 방식이 조화를 이뤄야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도 덧붙였다.
광주대 교양교육원은 학생과 교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4~6회의 인문학 콜로키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대학 비전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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