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안전 지원” 벤츠, 녹색어머니회와 업무협약

오규민 2023. 4. 27.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 내 330개 초등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울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 안전 문구가 적힌 깃발로 교통안전을 위한 지도 활동을 벌였다.

또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조성을 위해 서울 내 14개 구 200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깃발을 기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330개 초등학교 안전 등하교 지원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 내 330개 초등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울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 안전 문구가 적힌 깃발로 교통안전을 위한 지도 활동을 벌였다. 또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조성을 위해 서울 내 14개 구 200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깃발을 기증했다. 지난해에는 130개 초등학교와 서울경찰청에도 기증한 바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천경숙 녹색어머니 중앙회장은 “녹색어머니 중앙회는 지난해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같은 활동은 독일 본사에서 2001년 개발 후 전 세계 13개국 20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