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북부권 고향사랑 상생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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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장성군 등 4개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뭉친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소속 4개 지자체가 상호 답례품 홍보, 참여 독려 등 상생협력 및 공동대응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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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장성군 등 4개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뭉친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28일 북구 문화센터에서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북구가 주관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소속 4개 지자체가 상호 답례품 홍보, 참여 독려 등 상생협력 및 공동대응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생대회는 각 지자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농악놀이, 부채춤 등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상영, 상생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와 홍보를 위한 현장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국가균형발전, 지역소멸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자치분권 2.0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사랑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북부권이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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