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항공, 중앙119구조본부 헬기에 배면물탱크 도입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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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항공이 중앙119에서 운용하는 H-225 구조헬기가 유사시 산불진화 임무에도 투입될 수 있도록 신속 장탈착이 가능한 배면물탱크(Belly Tank) 도입사업을 대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국내 헬기운용과 항공기 정비 전문업체(AMO)인 글로리아항공에서 제작 및 도입을 대행하며 2년 간의 하자 보증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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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항공이 중앙119에서 운용하는 H-225 구조헬기가 유사시 산불진화 임무에도 투입될 수 있도록 신속 장탈착이 가능한 배면물탱크(Belly Tank) 도입사업을 대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국내 헬기운용과 항공기 정비 전문업체(AMO)인 글로리아항공에서 제작 및 도입을 대행하며 2년 간의 하자 보증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리아항공은 현재 VIP수송, 산불감시와 화재진압 등 헬리콥터 임대 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 항공기정비업 등록 및 Textron 서비스센터, GARMIN 아시아센터 인증을 받은 항공전문기업으로 교육용 항공기(C-172 및 PA-44)의 엔진과 프로펠러를 직접 오버홀하는 업체다.
국내 8번째로 제주한라병원에 닥터헬기를 위탁 운용하며 섬 지역 처음으로 항공 의료 서비스에 이바지하고 있다.
글로리아항공 관계자는 “이번 중앙119 구조헬기 산불진화 임무수행 경과가 성공적일 경우 국내 공공기관 헬기는 물론, 군용 헬기에도 보급해 기후 변화에 따라 날로 대형화, 광역화되는 산불을 초기에 효과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국가적 역량 강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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