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상장 첫 날 약세…공모가 16%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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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첫 입성한 토마토시스템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 10분 기준 공모가 대비 16.08% 하락한 1만 5,91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토마토시스템은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다.
앞서 토마토시스템은 상장 과정에서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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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코스닥에 첫 입성한 토마토시스템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 10분 기준 공모가 대비 16.08% 하락한 1만 5,91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토마토시스템은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의 하단인 1만 8,200 원이었으며, 일반청약 경쟁률은 266대 1을 기록했다.
앞서 토마토시스템은 상장 과정에서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지난 24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RCPS평가손실 13억을 가산해 당기순이익을 58억으로 계산했는데 이는 실제 발생한 손해가 아니고 회계상 평가손"이라며 "이미 보통주로 전환이 되어 앞으로는 발생하지 않을 비경상적인 손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4억 8,280만 원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 9,319만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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