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속 13만개 골프공’ DP 월드의 나눔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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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쓰려고 커다란 컨테이너 속에 골프공을 가득 넣었을까.
아이들은 컨테이너에 대해 배우고 골프공을 기부하며, 팬 존에서 DP 월드 '롱 퍼팅 챌린지'를 즐길 수 있다또한 이번 대회를 관람하러 온 팬들도 사용하지 않는 골프공을 기증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골프채 세트 및 DP 월드 투어 이벤트 여행 등의 특별한 순간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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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쓰려고 커다란 컨테이너 속에 골프공을 가득 넣었을까.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GCK 팬 빌리지에는 특별한 구조물 하나가 설치되어 있다.
컨테이너 상자 안에 골프공을 가득 채워놓았고 대회를 관람하러 온 팬들의 포토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KPGA 코리안투어와 함께 이번 대회를 공동 주관하는 DP월드 투어가 들여온 컨테이너다. DP 월드의 자회사인 유니코를 통해 잭 니클라우스 GCK로 운반됐고, 대회가 끝나면 다시 유럽으로 이동한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선보였고, 투어 기간 중 13만 개 이상의 골프공을 수집한 DP 월드는 파트너십 및 기초 골프 단체 성장을 지원, 전 세계 골프 발전과 긍정적인 지역사회 영향력을 추진하면서 골프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수집된 골프공은 세계 곳곳의 가치 있는 기초 골프 프로젝트에 기부되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DP 월드는 장애인 골프, 청소년 골프 및 여성 골프 등에 초점을 맞추고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DP 월드는 특별한 이벤트로 기억될 이번 행사에서 지역 어린이 골프 아카데미를 초청한다. 아이들은 컨테이너에 대해 배우고 골프공을 기부하며, 팬 존에서 DP 월드 '롱 퍼팅 챌린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를 관람하러 온 팬들도 사용하지 않는 골프공을 기증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골프채 세트 및 DP 월드 투어 이벤트 여행 등의 특별한 순간을 맛볼 수 있다.
DP 월드의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인 다니엘 반 오터지크(Daniel van Otterdijk)은 “DP 월드 투어가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 DP 월드는 골프를 전 세계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컨테이너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미 인도, 케냐, 남아프리카, 유럽 전역에서 기초 골프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여러 다른 지역에서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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