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힘줄 손상 진단→수술 필요…'1365억' 류현진 옛 동료, 1경기 뒤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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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좌완 에이스 로비 레이가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시애틀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레이가 왼팔 굴곡근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고 알렸다.
레이는 2021시즌 32경기 193⅓이닝 13승 7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그해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해 시애틀과 1억 1500만 달러(약 136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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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 좌완 에이스 로비 레이가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시애틀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레이가 왼팔 굴곡근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고 알렸다.
2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레이는 지난 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3⅓이닝 4피안타 5볼넷 5실점(3자책)을 기록,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된 레이는 재검진 결과 팔꿈치 힘줄 손상 진단을 받아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이었던 2014년 빅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레이는 이듬해부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었다. 2020시즌 중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돼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26경기 1228이닝 74승 71패 평균자책점 3.96.
레이는 2021시즌 32경기 193⅓이닝 13승 7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그해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해 시애틀과 1억 1500만 달러(약 136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후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에도 32경기 189이닝 12승 12패 평균자책점 3.71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으나 올핸 에이스 노릇을 하지 못한 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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