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추진

김대광 2023. 4. 27.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통영시는 무전동 북신공원 무대주변 광장 일원 2000㎡ 부지에 시민들을 위한 복합휴식문화공간인 북신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5월 초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북신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통영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는 무전동 북신공원 무대주변 광장 일원 2000㎡ 부지에 시민들을 위한 복합휴식문화공간인 북신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5월 초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신공원은 과거 북신만매립 당시에 조성돼 현재 무전, 북신동 주민들의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되고 특색이 없어 정비에 대한 건의가 많았던 곳이다. 


이에 통영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과 시비 6억원을 확보해 북신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무대 및 바닥재, 화단 일부를 철거하고 낮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로 이용되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솟구침이 어우러지는 바닥분수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무대 재단장, 휴게쉼터 조성으로 여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북신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통영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