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농식품부, 농업·농촌 상생발전 도모 농촌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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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26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향후 5년간(2023~2027년) 농식품부로부터 국비 310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농촌협약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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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26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익 함평군수 등 21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향후 5년간(2023~2027년) 농식품부로부터 국비 310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농촌협약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
군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해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꽃무릇케어센터 등을 구축하고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생활SOC 확충은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정주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군수는 “농촌협약은 열악한 농촌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살고 싶은 함평, 누구나 머물고 싶은 함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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