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관 앞둔 여주시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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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7월 여주시에 개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가칭)'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주제 내용은 △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특징 표현△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경기도 이미지에 어울리는 명칭△도민이 친근하게 부르기 쉬운 명칭 등의 조건을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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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7월 여주시에 개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가칭)’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마련되는 시설로 반려동물 입양과 보호, 교육에 필명요한 5개의 건물로 구성된다.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유기 동물의 무료 분양과 동물 생명 존중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기 동물 입양·보호공간, 미용·목욕실, 놀이터, 상담실, 사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이 운영된다.
도는 ‘대한민국 동물복지의 메카’ 역할이 기대되는 공간인 만큼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공식 명칭을 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제 내용은 △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특징 표현△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경기도 이미지에 어울리는 명칭△도민이 친근하게 부르기 쉬운 명칭 등의 조건을 명시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27일부터 다음달10일까지 경기도원스톱 소통창구 ‘경기도의 소리’ 누리(https://vog.gg.go.kr)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상징성, 참신성, 친근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개관을 앞두고 27일부터 6월 4일까지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이름의 반려동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7일은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안 시행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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