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에 ‘싸이 흠뻑쇼’

장지영 2023. 4. 27.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가 주최하는 공연 시상식인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에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22'가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연된 1만1835편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량과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결과 '싸이 흠뻑쇼'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품 부문은 뮤지컬 ‘물랑루즈!’ 등… 인물 부문은 뮤지컬 분야 김준수·신영숙 등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가 주최하는 공연 시상식인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에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SUMMER SWAG) 2022’가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연된 1만1835편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량과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결과 ‘싸이 흠뻑쇼’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작품상은 뮤지컬 부문에 ‘물랑루즈!’, 아시아 초연 연극 부문에 ‘더 헬멧’, 페스티벌 부문에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클래식 부문에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뽑혔다.

인물상을 놓고는 96명의 아티스트들이 경합을 벌였다. 뮤지컬 부문에서는 ‘데스노트’·‘엘리자벳’의 김준수, ‘레베카’의 신영숙이 트로피를 차지했고, 연극 부문에서는 ‘더 헬멧’의 김도빈과 김주연이 선정됐다.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은 가수 싸이, 클래식 아티스트상은 작곡가 히사이시 조에게 돌아갔다.

골든티켓어워즈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 클래식 등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공연의 흥행을 이끈 주역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인터파크가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엔데믹 이후 여가생활로 공연을 즐기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전년 대비 투표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올해 골든티켓어워즈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