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고양국제꽃박람회’ 4년 만에 활짝...내달 8일까지

김현동 2023. 4. 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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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오후 4:00 고양국제꽃박람회 4년 만에 활짝...내달 8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됐던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7일 4년 만에 문을 열었다. 올해 박람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국제꽃어워드쇼 및 국제꽃포럼이 개최되며,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와 함께 세계적인 희귀식물 ‘아모르포팔루스’ 전시와 자연의 영원함(eternal natural)을 주제로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이 출품됐다. 또한 한국 전통 꽃문화 전시인 ‘임금님이 사랑한 꽃, 궁중채화(Royal Silk Flower Making)’는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과 함께 K-꽃문화를 알리는 전시로 새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표현한다. 박람회는 매일 오후 9시까지 실내·외 22개의 전시 정원 시설을 운영하며, 입장권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연합뉴스
뉴스1
뉴스1
연합뉴스

■ 2023.04.27 오후 3:30 포항제철소 원료 이송 라인서 화재…40여분 만에 초기진화 27일 오후 3시 30분경 포항제철소 내 원료 이송 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대원 30여명을 투입, 포항제철소 자체 소방대와 함께 40여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이날 불과 관련해 조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1

■ 2023.04.27 오후 2:10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나부터 캠페인 부산기후·환경 네트워크 회원들이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7일 부산시민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탄소중립의 정의, 부산 탄소중립 현황, 탄소중립지원센터 관련 정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송봉근 기자

■ 2023.04.27 오후 2:00 HD한국조선해양, LPG운반선 4척 수주...“연간 목표 절반 달성”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3천674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6년 3월까지 선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68척을 수주했으며, 누적 수주 금액은 79억8천만 달러(10조7천억원)로 연간 수주 목표 157억4천만 달러(21조1천억원)의 50.7%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PC선(석유화학 제품 운반선) 22척, 탱커 3척, 컨테이너선 19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 LPG 운반선 12척, 중형가스선 2척이다. 사진은 HD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LPG운반선.

사진 HD한국조선해양

■ 2023.04.27 오후 1:00 창업 정보 소통의 장...부산창업박람회 29일까지 벡스코서 열려 2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창업박람회’가 열려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인 부산창업박람회는 지난 23년간 부·울·경 지역 및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의 유망 프랜차이즈 업체 및 신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본사들이 참여하여 예비창업자들과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재창업자들의 소통의 장이 되어왔다. 8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29일까지 열린다.

송봉근 기자

■ 2023.04.27 오전 10:00 18세기 불교 건축 걸작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보물 지정 예고 전라남도 강진군 ‘백련사 대웅보전’이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백련사 대웅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웅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된 단층 형태이며 전후좌우 네 면에 지붕이 있고 용마루 부분이 삼각형 모양을 이루는 팔작지붕으로 돼 있다. 문화재청은 “전통 목조 건축에서 처마의 무게를 받치기 위해 기둥 상부에 짜 맞춰 올린 공포의 형식이나 부재에 다양한 무늬를 새겨서 장식하는 기법이 화려하다”고 설명했다. 기둥 위쪽에는 용머리 조각이, 천장 위쪽에는 용머리 장식 등이 섬세하게 표현돼 있다. 또, 실내 공간에는 여러 마리의 용과 봉황 장식이 있어 18세기 이후 불전 건축에 장식이 더해지는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대웅보전은 1760년 화재가 발생한 이후 1762년에 중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문화재청
사진 문화재청
사진 문화재청

■ 2023.04.27 오전 9:30 "매운맛 주의"...롯데리아, 한정판 '마라로드' 버거 3종 출시 마라맛 버거가 출시됐다. 롯데리아는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맛을 버거에 접목한 ‘마라로드’ 버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라로드 버거는 치킨·비프·새우 등 3종류로 출시해 선택지를 넓혔다. 이에 더해 매운 마라맛을 중화할 수 있는 탄산음료인 ‘복숭아 홍차 에이드’도 함께 출시했다. 한정 판매 제품으로 이날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종호 기자

■ 2023.04.27 오전 9:00 삼성전자, 14년 만에 '반도체 적자'...갤23으로 버텨 삼성전자는 2023년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5% 감소한 640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63조7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분기(5900억원) 이후 14년 만이다. 실적 악화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재고가 늘어 가격이 하락하는 등 역대급 ‘반도체 한파’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갤럭시S23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DX(디바이스경험)부문은 선전했다. DX부문은 매출 46조2200억원, 영업이익 4조2100억원을 기록했다. DX부문 내 MX(모바일경험)/네트워크에서만 3조9400억원의 영업이익이 나왔다. VD/가전 영업이익은 1900억원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연합뉴스

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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