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친환경 화장품 안야, F45 플레이오프 후원하며 환경보호 및 나눔 캠페인 전개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4.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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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지구의 수생태계 보전과 나눔을 위한 선택적 가치 소비에 동참해주세요!”

스위스 친환경 스킨케어 브랜드 안야(ANYAH)를 한국에 선보이고 있는 비지플랫폼(대표 최홍영)이 피트니스 페스티벌 ‘2023 F45 플레이오프 코리아’를 후원하며 환경보호 및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F45 플레이오프’는 기능성, 전신 체력, 민첩성, 심혈관계 등을 테스트하는 대규모 글로벌 피트니스 이벤트로 이미 호주, 미국, 영국 등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되어 지난 23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예선전이 치러졌고, 다음달 13일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본선이 열린다.

비지플랫폼은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안야를 내세워 ‘2023 F45 플레이오프 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회 현장에는 비지플랫폼의 기획에 따른 ‘안야’의 브랜드 홍보 부스와 나눔 캠페인을 위한 스티커 즉석 사진 기계가 설치됐다.

안야의 홍보 부스에서는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선택적 가치 소비, 지금 바로 안야와 함께하세요!’란 슬로건과 함께,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을 ‘안야’의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기만 해도 수생태계 보전 등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렸다. 더불어 ‘안야’의 제품을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구매하면 한부모가정에 동일품이 기부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비지플랫폼과 F45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스티커 사진 부스에서도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이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스티커 사진을 찍고 기부액을 결제하면 해당 모금액이 한부모가정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2023 F45 플레이오프 코리아’의 예선전과 본선 장소에 설치되는 스티커 즉석 사진 기계는 ESG 경영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포토이즘이 지원했다. 포토이즘은 비지플랫폼의 유통 파트너이자 나눔 활동 동반자인 사회적기업 다담창작소(대표 김성현)가 다리를 놓았다. 한부모가정에 대한 후원은 사단법인 소셜워크(대표 최창일)가 맡았다.

안야의 친환경 가치가 F45의 피트니스 경연에 환경보호 캠페인과 나눔 캠페인을 불러와 이종 기업 간 협업을 만들어냈다. ‘안야’의 브랜드 철학 아래 비지플랫폼, F45, 다담창작소, 포토이즘, 소셜워크가 한마음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구현하는 가치 연대를 결성했다.

안야는 ‘나와 우리, 지구의 건강을 생각하는 그린 테라피’란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태생부터 지구의 수생태계 보호 및 물 절약을 위한 클린 뷰티 브랜드로 기획됐다. 자연 유래 천연 성분을 엄선해 제품을 만들었고, 동물 및 석유화학 유래 성분은 철저히 배제했다. 제품 생산 과정에 드는 물, 가스, 전기 등의 소비량도 최소화했다. 용기는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CO2 배출량 감소, 미세 플라스틱 배제, 패키징 최소화, 친환경 리사이클 포장재 100% 사용, 생분해 요건 충족 원료 사용 등의 기본 원칙을 엄격히 준수한다.

최홍영 비지플랫폼 대표는 “안야의 제품 중 특히 샴푸와 바디워시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헤어 앤 바디워시’는 수생태계 보호에 가장 특화된 제품일 수 있다”라며 “자연 유래 천연 성분을 담아 어린 자녀의 피부에도 자극이 없어 온 가족이 사용하며 지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손쉽고 가장 빠른 환경보호 실천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야의 올인원 헤어 앤 바디워시는 에코브리티로 유명한 배우 박진희가 최근 방송된 FashinoN ‘룩앳미 플러스 2’에 나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가치 소비재로 소개하기도 했다.

F45는 한편 호주에서 시작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F는 기능성 운동(Functional Training)을, 45는 75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한 운동시간(45분)을 의미한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과 서킷 운동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재미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5월 13일 열리는 ‘2023 F45 플레이오프 코리아’의 결승전에서도 비지플랫폼은 환경보호 및 나눔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최홍영 비지플랫폼 대표(맨 왼쪽), 최창일 소셜워크 대표(맨 오른쪽), 김예진 F45 코리아 대표(오른쪽 3번째)가 대회 운영진과 함께 포토이즘 나눔 캠페인 부스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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