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관으로 분해 참여하는 선릉 기신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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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서울 선릉에서 '조선왕릉 제향 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를 한다.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를 받으며 기신제향에 참여하는 행사다.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을 차리고, 직접 제관이 돼 헌관(신에게 잔을 올림), 대축(정자각 안 상황을 감독하고 축문을 읽음), 찬자(제향 순서를 읽음) 등 실제 제향 의식을 행한다.
기신제향은 왕과 왕비가 돌아가신 날 봉행하는 제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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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서울 선릉에서 '조선왕릉 제향 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를 한다.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를 받으며 기신제향에 참여하는 행사다.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을 차리고, 직접 제관이 돼 헌관(신에게 잔을 올림), 대축(정자각 안 상황을 감독하고 축문을 읽음), 찬자(제향 순서를 읽음) 등 실제 제향 의식을 행한다. 기신제향은 왕과 왕비가 돌아가신 날 봉행하는 제향이다. 지금도 1년에 한 번 왕릉에서 진행한다. 회당 참여 인원은 서른두 명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와 조선왕릉, 전주이씨대동종약원 누리집 참고.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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